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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역대 본인시즌 최다골을 경신했네요. (기존12골) 놀라운건 이 3골을 후반에만 몰아서 넣었다는 겁니다. 한국에서는 앞으로 다시 나오기 어려운 유형의 선수인듯합니다. 군대문제만 잘 해결되면 유럽에서 롱런할수도 있겠네요 ㅎ

윤석민 스프링캠프 탈락 볼티모어가 발표한 스프링캠프 56명의 명단에 윤석민의 이름은 없습니다. 비록 지난해 트리플A에서 (4승8패 평균자책점5.74) 부진했다고 하긴하나 올해 그의 몸값이 175만달러임에도 스프링캠프조차 부르지 않았다는 것은 어쩌면 상황이 굉장히 안좋게 흘러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더구나 트리플A의 선발명단에도 자리가 없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네요2011년 한국을 평정하고 국내최고 우완투수라는 호칭을 받았으나 이어지는 12년13년14년의 부진들이,, 걱정이네요 차라리 이럴거면 다시 기아로 돌아와서 뛰는것도 좋을거같은데 본인이 메이저리그 도전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하니 당장은 어려울듯 합니다. 이왕 도전하기로한거 포기하지말고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언론을 통해서 재미있는 소식이 하나 전해졌습니다. 오프시즌동안 여러가지 트레이드소식으로 시끌번쩍 했는데요 류현진 선수는 유독 조용했었죠.물론 몸값에 비해 몇배의 활약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 입장에서 트레이드를 시킨다는건 말도 안되겠지만요그런데 류현진의 계약을 보니 구단이 선수와 상의없이 트레이드를 결정하는 순간 바로 FA신분이 된다는 조항이 있다고 합니다.또 5년에 750이닝 이상을 던지면 옵트아웃을 선언할수도 있다고 하네요지금의 페이스라면 충분히 가능할거라보고 메이저리그에서 롱런했으면 좋겠습니다~

신태용감독 올림픽감독 취임 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금성 백혈병으로 인해서 신태용 코치가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맡게되었습니다. 2016년에 리우데제네이루 올림픽이 열리게되는데 약 1년정도 남은 이 길에서예선전은 3월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아시아 U-23챔피언십이 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을 겸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동안 짧은시간이였지만 슈틸리케감독밑에서 배운걸 잘 접목시켜서 내년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수있기를 바랍니다

기성용 시즌 4호골 기성용선수가 아시안컵을 전경기 출장하고 바로 영국으로 복귀하여 또 다시 풀타임 출장을 했습니다.굉장히 피곤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후반21분에 멋진 다이빙헤딩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네요 요즘들어 부쩍 공격가담이나 포인트도 많이 올라가있는 상태입니다.좋은하드웨어와 시야,패스에 이어 이제 간간히 골까지 터트리니 팀 입장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선수가 되버렷네요 심지어 기완지시티라는 말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빅클럽으로 이적했으면 좋겠네요~

이승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레알 챌시등 세계적인 팀에서 이승우를 데려가려고 하네요. 현재에도 바르샤 유스에서 뛰고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아마도 다음 월드컵에 나올 가능성도 있지 않을가요? 성인팀에 가서 얼마나 적응할지가 관건인더 같습니다.

류현진 LG스프링캠프에서 훈련중 LG의 스프링캠프는 글렌데일에 차려져있습니다. 마침 글렌데일에서 개인훈련중이던 류현진이 LG캠프로 합류하여 같이 훈련을 하게 되었는데요. LG감독의 말은 류현진이 직접 상대하는 선수가 아니라 흔쾌히 수락을 햇다고 합니다. 류현진 입장에서도 혼자 개인훈련 하는것보다 팀과함께 맞춰서 해나가는게 좋을거같고 LG입장에서도 메이저리거로부터 다양한 경험과 모습을 배울수있으니 양쪽다 좋은일이아닌가 싶네요. 류현진선수 올해에도 대박나기를 바랍니다

강정호의 메이저리그행이 성공하면서 팀동료였던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3년연속으로 kbo리그 홈런왕에 올랐죠. 올해를 마치면 FA7년 연차를 채워 포스팅에 도전할수 있게 됩니다. 물론 강정호의 케이스처럼 소속구단인 넥센의 동의가 필요하죠 이미 넥센은 박병호가 원할경우 전폭적으로 도와주겠다고 약속한 상황입니다. 미국외에도 최근 우타거포가 부족한 일본에서도 박병호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합니다. 올해 강정호가 어떠한 성적을 보여주느냐에 따라서 박병호에 대한 관심도 어느정도 깊어질듯 합니다.

이청용 크리스탈팰리스 이적 불튼의 이청용이 이적시감 마감을 앞두고 크리스탈팰리스로 이적했습니다. 조건은 이적료 1M(0.5M+크리스탈팰리스 1부리그 잔류시 0.5M)에 임대선수 한명을 받는거라고 하네요. 오랜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만큼 좋은활약 보였으면 좋겠네요~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4번타자 김동주 선수가 은퇴를 한다고 합니다. 한때 좌승엽 우동주라고도 불렸었는데 정확도와 파워를 겸비한 우타자였죠~ 통산 타율 3할9리에 272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물러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