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전 전문가들로부터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기아타이거즈가 개막 5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무엇보다 선발로테이션이 안정과 필,나지완,최희섭,이범호로 이어지는 타선의 파괴력이 돋보이면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네요 윤석민의 마무리전환으로 심리적으로 투수들이 안정감을 찾은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최희섭의 부활이 반갑네요.작년에 1군에서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전경기 출장에 벌써 3개의 홈런을 쳐내고 있습니다. 최소 5월까지는 지켜봐야 어느정도 윤곽이 들어날꺼 같습니다만,, 지금까지의 기가의 행보는 꽤나,, 신선한 충격이라고 표현할수있겠네요
샌디에이고와 계약협상에 실패했다는 소식입니다. 당초 김광현선수의 포스팅금액은 예상보다 낮은 2M(200만달러)였죠 포스팅을 하기전에 10M(1000만달러)도 가능하다고 여기저기서 이야기했었기에 상당한 충격이였고 김광현선수 본인도 충격이였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결국 과거에 부상당한 이력이 걸림돌로 작용하였죠 결국 SK는 장고를 거듭한끝에 선수가 협상할수있도록 허락했지만 아무래도 연봉부분에서 생각보다 낮아서 협상이 결렬된거같습니다. 아직 26세의 나이이고 2년뒤에 완전FA자격이 생기는만큼 이때 다시 나가도 큰 문제는 안될거같은데 그때까지 최고의몸상태로 좋은성적을 내준다면 오히려 지금보다 더 좋은조건으로 갈 확률도 높죠~ 양현종에 이어서 김광현까지 결렬이되면서 이제 15일에 포스팅을 하게 될 강정..
기아구단이 포스팅을 거부하면서 정확한 구단과 금액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현재까지 나온 금액을 예상해보면 대략 150만달러정도 되는걸로 추축이됩니다. 어찌되건 기아는 거부를 했고 선수는 미국에 갈수없는 상황인데중요한것은 양현종 포스팅금액이 150만달러 즉 생각보다 너무 적은액수여서 거부했다는 거죠. 그런데 양현종선수는 그 이후에도 계속 일본이라도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동기부여가안되니 목적의식을 살려줘야하니 기사들이 나오고있습니다. 과연 국내에서 한번도 타이틀을 따본적이 없는 투수가,, 목적의식이 없다는건,, 뭔가 이상하네요.최소한 윤석민선수처럼 3관왕이라도 한번 찍고 가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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